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에 출전한 박장혁(스포츠토토)이 경기 도중 입은 부상으로 왼손을 11바늘 꿰맸다.
8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박장혁은 왼손이 찢어져 11바늘을 꿰맸다.
향후 경기 출전은 금일 훈련을 보고 판단할 계획이다. 일단 정상적으로 잔여 일정을 소화하는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의료진의 응급조치와 함께 들것에 실려나간 그는 어드밴스 적용으로 준결승에 올랐지만 부상 때문에 경기에 출전할 수 없었다.
바로 부상 부위를 11바늘이나 꿰맸다. 부상을 딛고 출전이 가능하다면 9일 남자 1500m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