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언론에서도 이번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의 석연찮은 판정에 의문을 제기했다.
야후스포츠 캐나다는 8일 중국 대표팀의 쇼트트랙 남자 1000m 금메달 소식을 전하며 페널티의 도움을 받은 금메달이 “혼란과 더 많은 논쟁을 불러온다”고 지적했다.
해당 기사에서는 이번 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이 상대 선수의 페널티로 금메달을 획득한 것이 벌써 두 번째라고 지적하며 심판들의 혼란스럽고 치우친 판정이 이번 올림픽에서 일반적인 일이 됐다고 전했다.
기사에서는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 곽윤기 선수의 반응은 물론 온라인상의 이번 판정에 대한 격앙된 반응까지 모두 담았다.
한편 야후스포츠 캐나다는 올림픽이 오는 20일에 올림픽이 폐막하는 만큼 “더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한 시간이 있다”이라고 표현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