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27)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고진영은 8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평점 9.34포인트를 기록해 2위 넬리 코다(미국·9.21)과의 격차를 더욱 벌리며 1위에 올랐다.
고진영은 지난주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 참가하지 않고도, 코다와의 격차를 벌렸다.
지난 6일 막을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쥔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는 20위로 뛰어 올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