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병원
아이디병원이 네트워크 사업 부문 아이디클리닉의 전국 확대를 시작하고 ‘뷰티원더랜드(예뻐지는 공간 아이디)’ 구축을 본격화한다. ‘올핏’이라는 우아한 리프팅 시술 아이덴티티를 통해 프리미엄 대중화를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아이디병원에 따르면 이달 경기도권 첫 지점인 아이디클리닉 위례점 오픈을 시작으로 광역시 및 인구 밀집 도시에 아이디클리닉이 연이어 개원할 예정이다. 아이디클리닉은 아이디병원 본원의 우수한 미용 의료기술과 첨단 장비가 고스란히 이식되며 아이디피부과의 실질적인 얼굴라인 변화의 뜻도 계승한다.
실제로 울쎄라, 인모드, 올리지오, 슈링크, 피코토닝 등 효율적인 ‘올핏’ 가능 시술 장비가 모두 입점한다. 아이디클리닉 의료진 역시 아이디병원 본원을 통해 운영 노하우를 전달받는다.
국내 최대급 미용 의료기관인 아이디병원의 네트워크 부문이 전국 단위로 확대되면 수도권 외 지역에서도 첨단 미용 의료 시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아이디클리닉은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하고 효율적인 의료 서비스로 20대부터 40대까지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아이디클리닉은 강남, 신사, 노원, 은평 등에서 운영 중이다.
아이디병원은 성형외과, 피부과, 치과, 아이디클리닉(네트워크 사업 부문), 아이디플라코스메틱(화장품) 등 국내 미용 의료기술을 세계화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병원급 의료기관이다. 태국, 인도네시아, 일본, 베트남 등에도 마스터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현지에 진출해 있다. 병원 관계자는 “리프팅, 안티에이징 등 미(美)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용 시술을 찾는 고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아이디병원 네트워크 사업 부문을 통해 전국에서 우수한 미용 의료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위례점은 첫 경기도권 네트워크 지점으로 올핏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구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