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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에서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A씨를 성폭력범죄의처벌등에관한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6일 오후 11시쯤 서울 은평구 연신내역 에스컬레이터에서 피해 여성의 치마 속을 휴대전화로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7일 사건을 지하철경찰대로 넘겼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