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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블렛 보라, 코로나 완치…“격리기간 해제”

입력 | 2022-02-08 14:44:00


그룹 ‘체리블렛’ 보라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는 8일 “보건 당국이 지시한 코로나19 격리 기간이 해제됐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보라는 격리 기간 동안 다른 증세를 보이지 않았다. 현재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회복하고 있다.

FNC는 “앞서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를 진행했던 채린은 특별한 증상 없이 지난 4일 격리 해제됐고, 레미는 9일 정오 격리 해제 후 일상으로 복귀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으로 더욱 아티스트 및 모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방역 당국의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준수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일 신규 확진자가 3만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가요계에 또 비상이 걸렸다. 최근 10여일 동안 가요계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티스트는 50여명에 달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