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츄, 단독 콘서트 불참…“건강상 이유”

이달의 소녀 츄/뉴스1 © News1

그룹 이달의 소녀 츄가 건강 문제로 인해 콘서트에 불참하게 됐다.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측은 8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츄가 건강상의 이유로 인해 오는 11일~12일 양일간 진행되는 ‘2022 이달의 소녀 콘서트’에 불참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이 최우선이라는 판단하에, 본인 및 멤버들과의 상의를 거쳐 츄의 불참을 결정하게 됐으며, 츄가 건강 회복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오랜 시간 공연을 기다려 주시고 항상 이달의 소녀와 츄를 사랑해 주는 오빛(팬덤명) 여러분들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11일과 1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루나버스 : 프롬’(LOONAVERSE : FROM)을 개최한다. 12일에는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