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 5일 제주 동문시장을 방문해 떡을 구입하는 모습. 2022.2.5/뉴스1 © News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9일 간편결제(페이) 수수료 관련 규정을 마련하고 소상공인들의 수수료 부담을 낮추겠다고 약속했다.
윤 후보는 이날 35번째 ‘석열씨의 심쿵약속’을 통해 “여신전문금융업법이 적용되는 신용카드와 달리 간편결제는 가맹점 수수료율에서 준수해야 할 사항이나 영세한 소상공인에게 적용되는 우대 수수료 등에 관한 내용을 정하고 있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빅테크 기업은 간편결제 플랫폼의 가맹점 수수료율을 자체적으로 정해 징수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다 보니 빅테크 기업의 결제수수료가 신용카드 결제수수료보다 최대 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