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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30분대 더블역세권 오피스텔

입력 | 2022-02-10 03:00:00

시흥 메트로 디오션




월곶판교선, 수인분당선 더블역세권 주거용 오피스텔 ‘시흥 메트로 디오션’이 2월 중 분양에 나선다. 해유건설이 시공하는 ‘시흥 메트로 디오션’은 경기 시흥시 월곶동 1004-4 일원에 자리하며, 지하 7층∼지상 23층, 전용 84m² 단일 타입 총 99실 규모다. 전용 84m²A 59실 전용 84m²B 40실 규모로 구성된다.

‘시흥 메트로 디오션’은 우수한 교통 환경을 자랑한다. 단지는 수인분당선 월곶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서울, 성남, 수원 등 주요 도심으로 환승 없이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월곶∼판교 복선전철 개발 사업이 추진 중이다. 개발 완료 시 월곶부터 판교 생활권까지 약 30분이면 도달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2개 이상의 지하철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의 조건을 충족하게 되는 것이다. 최근에는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어 주목된다. 월곶역 인근 23만여 m² 부지에 주택·상가·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것으로 개발이 완료되면 주변 생활 여건은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이 가능하며, 100실 미만으로 조성돼 전매제한 규제를 받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된다. 이에 따라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시흥 메트로 디오션’ 본보기집은 경기 부천시 괴안동 248-4에 마련될 예정이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