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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코리아, 발렌타인데이 맞아 ‘큐피드 캡슐 컬렉션’ 공개… “큐피드의 화살 재해석”

입력 | 2022-02-09 18:04:00


크리스챤디올꾸뛰르코리아(디올코리아)는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디올(Dior)’이 다가오는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큐피드(Cupidon) 캡슐 컬렉션’을 9일 공개했다.

디올에 따르면 이번 컬렉션은 고대 그리스를 주요 테마로 활용했다. 특별한 큐피드 프린트를 활용해 그리스 신화 속 사랑의 신 에로스를 재현했다. 디올 특유의 감성이 더해진 큐피드의 화살 프린트와 레드 컬러 포인트가 특징이다.

클래식한 우아함과 모던한 느낌을 강조한 ‘레이디 D라이트(Lady D-Lite) 백에도 큐피드 디자인이 적용됐다. 스웨터와 스니커즈, 액세서리 등 컬렉션 주요 제품에 큐피드 프린트가 더해졌다. 화이트와 레드, 블랙 컬러를 활용해 특별한 날을 기념할 수 있도록 했다.
 
디올코리아 측은 “사랑과 연관된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소비자들에게 친숙한 큐피드의 화살을 디올 특유의 감각으로 재해석해 차별화된 컬렉션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