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코ICT, 안전 통합 관리 ‘스마트 관제 플랫폼’ 적용
포스코ICT가 제조, 건설 등 산업 현장의 안전을 통합 관리하는 ‘스마트 관제 플랫폼’을 개발해 본격적으로 적용한다고 9일 밝혔다. 각종 감지기가 데이터를 수집해 분석하면 플랫폼을 통해 직원들에게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형태다. 인공지능(AI) 기반 안면 인식 기술을 적용해 위험 지역의 비인가자 출입을 제한하고 직원들의 안전장비 착용 상태도 즉각 확인할 수 있다.
■ 중진공,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업과 ESG 경영 세미나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9일 충남 천안에서 에프씨산업 등 9개 차세대 디스플레이 지역기업들과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혁신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업 대표들의 애로사항 전달과 ESG 경영 지원 정책사업 소개 등이 이뤄졌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ESG 자가진단시스템 등 정책 지원을 지속 확대해 ESG 경영 도입을 밀착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