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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차준환 새역사 쓸까…곽민정 “자신을 믿고 즐겨라”

입력 | 2022-02-10 11:09:00


피겨스케이팅 차준환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새 역사에 도전한다.

차준환은 8일 남자 쇼트 프로그램에서 개인 최고점(99.51점)으로 4위에 올랐다. 10일 프리스케이팅 경기에서 미국 네이선 첸, 일본 하뉴 유즈루, 가기야마 유마, 우노 쇼마 등과 메달 경쟁을 벌인다. 차준환이 준비한 연기를 완벽하게 해내면, 1~3위 선수 성적에 따라 남자 피겨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 가능하다.

KBS는 곽민정 해설위원과 남현종 캐스터가 해설한다. 곽민정은 “프리스케이팅은 쿼드러플 살코에 토루프까지 4회전의 고난도 점프를 두 차례 해내야 한다”며 “차준환이 쇼트프로그램 때처럼 자신을 믿고 즐긴다는 마음으로 임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