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르부르 낙산’ 서울까지 90분대면 오갈 수 있어 고품격 인테리어와 특화설계 적용 글로벌기업 체스터톤스가 운영 맡아
르부르 낙산 조감도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정책으로 생활형숙박시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활형숙박시설은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세금 부담이 적다. 또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생활형숙박시설은 오피스텔처럼 세입자를 들여 임대수익을 얻을 수 있어 투자에 진입장벽이 낮은 데다 호텔처럼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숙박업도 가능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며 “공실 위험을 줄이고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임대나 관광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하는 것이 유리할 것”이라고 입을 모아 조언했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대표 관광명소인 강원 양양에서 신개념 생활형숙박시설 ‘르부르 낙산’이 분양 중이다.
강원 양양군 강현면 일출로47에 들어서는 ‘르부르 낙산’이 전용면적 24∼68m² 총 8개 타입으로 분양 중이다. 르부르 낙산 ‘인피니티풀’.
르부르 낙산은 특히 글로벌 부동산 전문기업인 체스터톤스가 운영을 맡아 화제다. 영국 런던에 기반을 두고 있는 체스터톤스는 216년의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전 세계 200여 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체스터톤스는 신규 개발사업의 운영사 섭외 1순위로 꼽힌다.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의 경우 체스터톤스가 운영사로 확정된 이후 조기 완판됐다.
르부르 낙산에는 체스터톤스의 ‘올인 셰어드 정보시스템’이 도입된다. 생활형숙박시설을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운영 정보 공개시스템이다. 운영 현황을 비롯해 매출, 비용, 손익, 소유자 이익 등을 포함하는 EIS(경영자정보시스템) 수준의 정보 공유 시스템이 구축된다.
르부르 낙산 ‘상가 투시도’.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서울∼양양고속도로, 양양국제공항을 통해 서울을 90분대에 오갈 수 있다. 동해고속도로와 국도 7호선, 동해고속화철도(개통 예정)를 통해 전국으로 쾌속 이동이 가능하다. 또 남대천 개발계획, 낙산해수욕장 개발과 다양한 휴양레저 시설도 구축할 예정이다.
르부르 낙산 1층 카페.
르부르 낙산의 서울 갤러리 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잠실동 196-9, 양양 홍보관은 강원 양양군 강현면 낙산사로30의 2층에 있다. 사전에 홈페이지 예약 신청 후 방문 시 르부르 낙산 무료숙박권 증정, 100% 당첨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빠른 예약이 필요하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