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주거기능 갖춘 라이브오피스

김포 ‘리브 타워’

최근 국내 주택 시장에서는 강도 높은 정부의 부동산 규제를 피한 지식산업센터와 근린생활시설이 새로운 대체 투자처로 떠오르며 공급물량이 급증해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지식산업센터의 업무기능과 근린생활시설의 휴식기능을 모두 갖춘 라이브오피스 ‘리브 타워(LiB TOWER)’가 김포 한강신도시에 공급돼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라이브 오피스는 업무와 주거기능을 동시에 활용 가능하도록 고안된 새로운 형태의 오피스를 말한다.

김포 한강신도시 구래동에 들어서는 라이브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리브 타워(LiB TOWER)’는 지하 3층∼지상 10층 규모로, 1∼2층에는 27개실의 판매 및 근린생활시설, 2∼10층에는 221개실의 지식산업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된 단지는 연면적 1만8336m² 규모에 지역 최대 용적률(498%)을 건물에 적용해 쾌적함을 자랑한다. 또한 전 호실이 조망권을 갖추고 있으며, 높은 층고의 구조를 채택해 공간감 역시 뛰어나다.

김포 생활체육관, 김포 독립기념관, 은여울 공원 등의 문화 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로부터 도보 300m에 위치한 양촌역과 구래환승센터의 광역버스라인을 통해 서울 수도권 및 기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자유롭다.

무엇보다 김포 최대의 복합 산업단지인 한강신도시 구래지구가 인접해 롯데시네마, 이마트, 종합병원, 관공서 등 풍부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라이브오피스 지식산업센터 ‘리브 타워’의 분양 홍보관은 경기 김포시 장기동에 위치해 있다.

권혁일 기자 moragoheya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