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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윤혜진, 딸 지온에 “착한 마음이면 됐다”

입력 | 2022-02-10 15:06:00


방송인 윤혜진이 딸의 공부와 관련해 ‘웃픈’(웃긴데 슬픈) 심경을 전했다.

지난 9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그래 착한 마음씨면 됐다… 또 한 것도 없는데 2학년도 끝이구나… 3학년부터는 좀 하자…”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윤혜진 딸 지온 양의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이 담겼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밝게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지온이는 발표력이 뛰어나며, 다른 친구들을 배려할 줄 아는 착한 마음씨를 지니고 있음. 창의력이 뛰어나 앞으로 그 부분을 살려서 발전시킨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음”이라고 적혀 있다.

한편, 윤혜진은 발레리나 출신으로, 해방타운‘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 왔다.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으며 같은 해 딸 지온 양을 출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