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터보’ 멤버 가수 김종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터보제이케이컴퍼니는 10일 “김종국이 전날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 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한 후 양성 반응이 나왔고 이후 PCR 검사를 받아 이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김종국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현재 건강에는 큰 이상이 없는 상태로,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영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일 신규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가요계에 또 비상이 걸렸다. 최근 10여일 동안 가요계에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아티스트는 50여명에 달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