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해치지않아X스우파’ © 뉴스1
‘해치지않아X스우파’가 여행을 마무리했다.
10일 오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해치지않아X스우파’ 최종회에서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 리더즈(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리헤이, 효진초이, 가비, 노제, 리정)의 시골적응기 마지막 밤이 공개됐다.
노제의 합류로 드디어 완전체가 된 리더즈는 랍스터 해산물찜, 전복버터구이, 마약옥수수, 홍합탕 등 해산물 한 상으로 마지막 밤 파티의 시작을 알렸다.
리더즈는 직접 만든 곶감말이, 뱅쇼, 딸기케이크 등으로 캠프파이어를 열었다. 노제가 “저희가 무엇을 하든 상처받지 않고 용기를 갖고 시작해 나갔으면 좋겠다”라며 건배사를 외쳤다. 이어 리더즈는 미리 준비한 애장품으로 특별한 애장품 교환식을 진행했다.
아이키의 얼굴 쿠션부터, 모니카의 추억이 깃든 선글라스, 가비의 첫 가발, 노제의 ‘헤이마마’ 셔츠, 효진초이의 ‘원트’ 팀복, 리정의 명품시계, 리헤이의 오리 풀세트, 허니제이가 그린 인어공주 그림 등이 공개되며 웃음과 감동이 오갔다.
이들은 서로를 향한 진심을 주고받으며 지난 6개월 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니제이는 여행의 마지막 날을 아쉬워하는 리더즈에게 “자주 안 봐도 돼! 우리 오래 보자!”고 말했고, 리더즈는 입 모아 “사랑합시다, 행복합시다”고 외치며 서로를 껴안았다.
다음 날, 리더즈는 새해맞이 수제 떡만둣국을 함께 만들고, 롤링페이퍼로 여행을 마무리하며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