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 투시도. 사진=대우건설 제공
전용 69·79㎡ 중소형 총 285가구 규모…후분양 단지로 바로 입주 가능
수원역 도보 이용 출퇴근 편리 …전 가구 3.5~4Bay 적용
대우건설(대표 김형· 정항기)은 오는 2월말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거환경개선사업지구 A-2BL(블록)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의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수인분당선·KTX 정차역인 수원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수원역 중심상권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 8년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로 입주 여건이 까다롭지 않아 실수요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지하 2층~지상 15층 5개동 전용면적 69·79㎡ 총 285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별로 ▲69㎡A 52가구 ▲69㎡B 56가구 ▲79㎡A 121가구 ▲79㎡B 52가구 ▲79㎡C 4가구 등이며,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됐다.
수원초, 숙지중·고, 수원여고 등이 가깝고, 정자동 학원가 이용도 용이하다. 단지 1km내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스타필드 수원(2024년 예정) 등 대형쇼핑몰과 수원역 인근 중심상업시설도 위치해 있다. 특히 단지 바로 옆 수원 고등지구가 향후 6000여 가구 1만5911명을 수용하는 미니신도시급 신주거타운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생활인프라 확충도 기대된다.
‘수원역 푸르지오 더 스마트’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동(棟) 배치에 3.5~4Bay(베이) 설계를 적용했으며, 드레스룸, 펜트리(일부 가구), 다용도실(일부 가구)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마련했다. 주방은 LDK 연계형 주방 설계를 통해 거실과 식당, 부엌을 가깝게 배치했다.
조명과 난방, 세대현관 방문객확인 및 문열림, 엘리베이터 호출 등의 정보를 한 곳에서 제어할 수 있는 월패드를 비롯해 실별로 각방 온도를 설정해 난방비를 절감할 수 있는 실별온도제어 시스템도 적용된다. 3구 가스쿡탑, 전자비데(부부욕실 1개소), 욕실 바닥 난방(샤워부스 내부 제외), 전동빨래건조대와 창문을 닫은 상태에서도 쾌적한 실내 공기를 유지시켜주는 전열교환시스템도 기본 제공한다.
또 시원한 수경을 감상하며 휴식할 수 있는 티하우스와 자녀의 창의력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놀이터, 수목 테마공원 등의 어린이 놀이터가 들어선다. 피트니스센터, 멀티카페, 미팅룸, 나눔장터(선큰마당)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마련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