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간판 앵커인 앤더슨 쿠퍼가 자신이 진행하는 ‘앤더슨 쿠퍼 360’ 방송에서 둘째 아이의 탄생 소식을 전했다.
10일(현지시간) 더 힐에 따르면 앤더슨 쿠퍼는 둘째 아이인 ‘세바스찬 루크 마이사니 쿠퍼’가 몸무게 6.8파운드(3.08kg)로 태어났다면서 아이는 “건강하고 (아이가) 가끔 딸꾹질을 하는 것조차 귀엽다”고 밝혔다. 앤더슨 쿠퍼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다음 주 휴가를 낼 것이라고 더 힐은 전했다.
매체는 이어 쿠퍼가 둘째인 세바스찬을 대리모를 통해 출산했다면서 그는 방송에서 대리모를 향해 “지난 한 해 동안 세바스찬에게 준 희생과 사랑은 특별했다. 우리는 이 감사함을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