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조현(신지원)이 과거 쇼트트랙 선수 출신으로 활약하던 시절의 경기 영상을 올렸다.
11일 조현은 본인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과거 선수로 활약하던 당시 영상들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엔 2006년 11월자라고 적혀 있다. ‘노랭이단무지 지빵(조현의 별명) 500m 결승전, 금메달’이라는 문장을 넣어 본인이 쇼트트랙을 1등으로 통과했음을 확인했다.
조현은 과거 쇼트트랙 선수로 활약하다 부상을 입어 그만뒀다. 현재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국가대표 에이스로 활약 중인 최민정과 과거 막상막하의 실력을 겨뤄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 지난 2018년 MBC TV ‘진짜사나이300’에서 ‘300워리어’의 핵심 ‘최정예전투원’에 도전하는 백골부대 멤버로 등장했을 당시 최민정이 영상을 통해 조현을 응원할 정도로 두 사람의 친분은 두텁다.
한편, 최민정은 이날 오후 8시 열리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1000m 준준결승 경기에 참여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