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1일 오후 서울 중구 매경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자협회 주최·방송 6개사 공동 주관 ‘2022 대선후보 초청 토론’에서 방송 준비를 하고 있다. 2022.2.11/뉴스1 © News1 국회사진취재단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11일 “질문하면 자꾸 엉뚱한 딴소리로 도망가는 분들도 있었다”고 꼬집었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MBN스튜디오에서 한국기자협회 주최로 열린 두 번째 4자 토론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아쉬웠던 점이 있었냐는 말에 “네 사람이 토론하니 시간 제약이 있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윤 후보는 “질문과 답변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도 않아 아쉬운 게 많지만 룰(규정) 대로 해야 하지 않겠는가”라고 토로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