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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원우, 코로나19 확진 “접촉했던 호시는 음성”

입력 | 2022-02-12 14:54:00

세븐틴 원우 © News1


그룹 세븐틴의 원우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세븐틴의 소속사 플레디스는 12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원우의 확진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는 “원우는 11일 인후통, 미열 증상이 있어 자가진단키트로 검사했고 양성이 나왔다”며 “이에 곧바로 PCR 검사를 진행했고, 12일 오전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원우는 인후통, 미열 외 다른 증상은 없으며 현재 재택 치료를 진행하고 있다”며 “원우와 9일 접촉했던 호시는 11일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및 신속항원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알렸다.

또 “주변인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으로 PCR 검사도 진행하였고,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최근 아티스트 휴가기간이었기에 호시를 제외한 세븐틴 멤버들은 원우와 접촉 없이 본가에 머물렀다”고도 전했다.

소속사는 “원우, 호시 외 세븐틴 멤버들도 11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키트 검사에서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고,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다”며 “이에 따라 원우와 호시는 금일 예정된 세븐틴 9번째 미니 앨범 ‘아타카’ 릴리즈 기념 온라인 이벤트 참여가 불가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원우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만날 수 있도록 치료와 회복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또한 방역 당국의 요청 및 지침에도 성실히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세븐틴은 지난해 10월 ‘아타카’를 발표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