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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코로나는 감기? 남편 강원래 친구 사망, 후배는 뇌사”

입력 | 2022-02-13 10:47:00

방송인 김송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클론 강원래의 아내 방송인 김송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부작용을 겪은 지인들을 언급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했다.

김송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질병관리청, 코로나는 감기 결국 인정’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해 공유했다

해당 기사에는 질병관리청의 관계자가 코로나는 감기라고 인정하는 음성 녹취가 확보됐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와 함께 김송은 “제 남편 가까운 고등학교 친구는 3차 접종 후 일주일 만에 사망했고, 가까운 후배는 2차 접종 후 6개월간 뇌사 상태로 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후에도 인친들과 지인들의 사망, 심각한 부작용으로 인한 백신 후유증은 어떻게 보상받아야 하나”라고 개탄했다.

그러면서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히는 일들이…참으로 애통하고 안타깝다. #질병관리청코로나19는감기로인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는 백신부작용으로 응급실 실려가고 한달 넘게 누워있었습니다”, “바른 목소리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주변에도 백신 부작용 사례가 너무 많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송은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중 사고를 당한 강원래와 사고 직후인 지난 2003년 결혼했으며, 이후 10년 만인 2013년 8차례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해 2014년 아들 강선군을 품에 안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