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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개비]영국 런던 빅벤

입력 | 2022-02-14 03:00:00


영국 런던 템스 강변에 있는 시계탑 빅벤(Big Ben)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시계’다. 국회의사당이 있는 웨스트민스터 궁전의 한쪽 타워에서 울리는 빅벤의 종소리는 민주주의를 일깨우는 상징이기도 했다. 1859년 세워진 빅벤은 노후화로 6초가 빨라져 2017년 타종을 멈췄다. 4년 4개월간의 수리 끝에 올해 1월 1일 0시에 다시 종소리를 울렸다. 빅벤의 종소리로 영국인은 새 희망의 한 해를 열었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