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하루 8100명이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했다.
전체 인구 대비 3차 접종률은 57.3%, 2차 접종률 86.2%, 1차 접종률은 87.2% 수준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3차 접종자는 8100명 늘어난 2942만977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3차 접종자 중 5960명은 화이자 백신으로, 2140명은 모더나 백신을 맞았다.
2차 접종자는 536명 증가해 4422만327명이 됐다. 전체 인구 대비 접종률은 86.2%로, 12세 이상 93.9%, 18세 이상 96.9%, 60세 이상 95.5%가 접종했다.
331명은 지난 13일 처음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참여했다. 지금까지 인구 대비 87.2%가 접종했으며, 12세 이상 95%, 18세 이상 96.8%, 60세 이상 고령자 96.1%가 참여했다.
13~18세 소아·청소년의 경우 81.8%가 1차 접종, 77.5%가 2차 접종에 참여했다. 16~18세의 경우 86.7%, 13~15세는 68.7%가 2차 접종을 완료했다.
정부와 방역 당국은 접종을 미뤘거나 완료하지 않은 미접종자의 접종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바백스 백신은 유전자 재조합 합성 항원 방식으로 오랜 기간 사용돼 안전성이 검증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