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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지’ 예지, 코로나 확진…리아 이어 두 번째

입력 | 2022-02-14 11:02:00


걸그룹 ‘있지(ITZY)’ 멤버 예지가 팀 동료 리아에 이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4일 “앞서 예지가 지난 12일 오전 선제적으로 실시한 PCR 검사에서 미결정 판정을 받아 13일 오전 PCR 재검사를 진행했고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예지는 백신 2차 접종까지 마친 상태다. 현재 미열 이외 증상은 없으며 재택 치료 중이다. 앞서 예지와 마찬가지로 미결정 판정을 받은 유나는 재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나왔다.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앞서 있지 멤버들은 지난 12일 PCR 검사를 진행했다. 이후 리아가 확진 판정을 받았고, 류진과 채령은 음성이 나왔다. 예지와 유나는 미결정 판정이 나왔었다.

JYP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일일 신규 확진자가 5만명을 넘어서는 등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면서 가요계에 또 비상이 걸렸다. 최근 10여일 동안 가요계에 양성 반응이 나온 아티스트만 60여명에 달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