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고 있다. 2021.12.20/뉴스1 © News1
소아·청소년 코로나19 백신 접종완료율 증가폭이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만 13~18세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1.8%로 집계됐다. 1주일 전(7일) 81.2%보다 0.6%p 증가했다.
2차 접종률은 77.5%다. 2차 접종률은 1주일 전보다 1.4%p 올랐다.
1차 접종률 증가폭은 1월17~23일 1.1%p → 1월24~20일 0.9%p → 1월31일~2월6일 0.6%p → 2월7~14일 0.6%p다.
2차 접종률의 증가폭도 꾸준히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차 접종률 증가폭은 1월17~23일 5.3%p → 1월24~30일 2.8%p → 1월31일~2월6일 1.5%p → 2월7~13일 1.4%p로 집계됐다.
연령별로 보면 백신접종률은 나이가 어려질수록 함께 낮아졌다.
중학생인 13~15세의 1차 접종률은 1주일 전보다 0.8%p 올라 74.3%로 집계됐다. 2차 접종률은 전주 대비 1.9%p 올라 68.7%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