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현지 소셜미디어(SNS)에는 한 남자아이가 10층 아파트 발코니에서 천에 몸을 의지해 아래층 발코니에 내려갔다가 힘겹게 올라가는 영상이 확산됐다.
10층 아파트에는 일가족(여3명·남아1명)이 지켜보고 있고, 이중에 성인 두 명은 엄마와 할머니라고 한다.
아이를 끌어올리는 데 사용된 천은 인도 전통 의상인 사리였다. 엄마는 아랫집 문이 잠겨있자 이런 무모한 결정을 내렸다고 한다.
영상이 공개되자 엄마를 처벌해야 한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당국은 사건에 대한 통지를 가정에 보냈으며, 엄마는 자신의 결정을 후회한다고 말했다고 매체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