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코카콜라가 ‘아동복지시설 실내숲조성’ 프로젝트의 수혜를 받을 시설을 모집한다.
코카콜라는 밀알복지재단, 환경부 국립생물자원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환경친화적인 실내 환경 조성 지원을 받을 지역아동센터 및 아동보호생활시설 모집에 나선다.
앞서 코카콜라와 3개 기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미세먼지 등으로 어느 때보다 실내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이어나가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참가를 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은 내달 4일까지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올해 총 17곳의 아동복지시설이 선정될 예정이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