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준희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김준희가 심각한 탈모로 인해 고생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방송인 김준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 잔머리 보이시죠? 저 원래 진짜 어릴 땐 숱이 많은 아이였는데요 나이 들고 세월엔 약도 없다더니 앞머리 부분이 숭숭 빠지기 시작하면서 스트레스성 원형탈모까지 진짜 머리 빠지는 걸로 정말 고생하고 거의 자포자기 상태였었어요”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런데 5달 정도가 되었는데 요즘 잔머리가 저렇게 많이 생겼어요”라고 말했다.
사진 속 김준희는 탈모로 고생했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빼곡하고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고 있다.
특히 40대 후반의 나이가 믿지 않을 정도로 새로운 잔머리가 많이 자라고 있는 모습이었다.
이와 함께 김준희는 화장기 없는 민낯에도 반짝이는 물광 피부와 함께 동안 외모를 자랑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저도 나이 들면서 머리카락이 빠져서 너무 서러워요”, “탈모로 우울증 올 것 같은 1인 입니다”, “민감성 두피로 저도 고생하고 있는데. 풍성한 모발 너무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