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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만2453명 확진 ‘역대 두 번째’…일주일 연속 1만명대

입력 | 2022-02-15 09:47:00

14일 서울 송파구 보건소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길게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2.2.14/뉴스1 © News1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사이 1만2453명 발생하며 역대 2번째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5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1만2453명 늘어난 41만410명이다.

국내 발생이 1만2402명이고, 해외 유입이 51명이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 8일부터 1만1682→1만1875→1만1531→1만3198→1만1824→1만1531→1만2453명으로 일주일 연속 1만명대를 이어갔다.

1만2453명은 지난 11일 1만3198명에 이은 역대 두 번째 최다 기록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서울 지역 사망자는 전날 7명 추가돼 누적 2249명이 됐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