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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엄정화 촬영현장에 커피차…‘쎈 언니, 찐 우정’

입력 | 2022-02-16 14:56:00


 이효리가 엄정화의 영화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내 우정을 과시했다.

16일 엄정화는 인스타그램에 “효리야! 너무너무 감동! 고마워. 우리 팀 모두 행복해져~”라는 글과 배우 송새벽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 있는 커피차에 “우리 언니 엄정화, 제 친구 송새벽 잘 부탁드리고, 새벽부터 고생하실 ‘화사한 그녀’팀을 응원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이효리 사진이 붙어있어 이효리가 보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이효리와 엄정화는 1990년대와 2000년대 대한민국 가요계를 지배한 가수들로 최근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 함께 출연해 활동하는 내내 서로에게 힘이 됐음을 보여주면서 많은 대중들에게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엄정화는 현재 영화 ‘화사한 그녀’에 촬영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