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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사전청약 4차 평균 경쟁률 10대 1…고양창릉서 최고 불입액 나와

입력 | 2022-02-17 15:06:00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남양주왕숙지구 등 12개 지구 1만3552호에 대한 4차 사전청약을 실시한 결과 총 13만5907명이 신청했다고 17일 밝혔다. 평균 경쟁률은 10대 1 수준으로 나왔다.

일반공급 당첨은 평균 1561만 원,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고양창릉 3410만 원을 기록했다.

다자녀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최고 배점 당첨자는 남양주왕숙 95점, 부천대장 90점, 고양창릉 90점, 시흥거모 80점, 고양장항 85점, 안산장상 85점, 안산신길2 85점이었다. 신혼부부 특별공급 우선공급의 경우 최고 배점은 13점, 잔여공급은  대부분의 유형은 모두 1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고양창릉 S5블록 51형, 시흥거모 A10블록, 시흥거모 S1블록 59형, 안산신길2 A2,4블록, 안산신길2 B1블록 74형은 2순위에서 추첨으로 결정됐다.

노부모 특별공급의 경우 지구별 청약저축 최고 불입액은 고양창릉(3040만 원)에서 나왔다. 이밖에 남양주왕숙 2241만 원, 부천대장 2440만 원, 고양장항 2230만 원 등이 높은 불입액을 기록했다.

생애최초 특별공급은 무작위 추첨으로 당첨자가 선정됐다. 당첨선은 수도권 기준으로 작성, 수도권 신청이 없는 경우 경기도 또는 해당지역 기준을 적용할 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우선공급의 경우 인천계양 9점, 성남금토 9점, 남양주왕숙 7~9점, 부천대장 4~9점, 고양창릉 9점, 부천역곡 9점, 시흥거모 4~9점, 안산장상 9점, 안산신길2 5~7점, 서울대방 9점, 구리갈매역세권 6~9점에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했다. 잔여공급 당첨자는 인천계양 9점, 성남금토 9점, 남양주왕숙 2~9점, 부천대장 2~8점, 고양창릉 9점, 부천역곡 8점, 시흥거모 5~7점, 안산장상 8점, 안산신길2 4~6점, 서울대방 11점, 구리갈매역세권 3~9점에서 추첨으로 선정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