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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진주삼천포농악 보유자 박염 선생

입력 | 2022-02-18 03:00:00


국가무형문화재 ‘진주삼천포농악’ 보유자 박염 씨(사진)가 16일 별세했다. 향년 81세. 14세에 삼천포송포농악대에 들어가 농악을 배운 고인은 직접 농악단을 결성해 진주삼천포농악을 전승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1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다. 진주삼천포농악은 경남 진주와 삼천포 지역에 전승되는 농악이다. 유족으로는 아들 영출 성출 씨와 딸 미자 씨가 있다. 빈소는 경남 사천시 공설장례식장, 발인은 19일 오전 9시. 055-831-4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