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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차 접종 마친 김종민 코로나19 확진 “스케줄 모두 취소”

입력 | 2022-02-18 14:38:00


가수이자 방송인 김종민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종민 소속사 제이엠엔터테인먼트는 18일 “김종민은 오늘 오전부터 컨디션 난조로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가키트 검진 결과 양성을 확인하여 PCR 검사를 진행하였고,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김종민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을 마친 상태다.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후 김종민은 예정된 스케줄을 모두 취소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