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친러 분리주의자들이 선포한 자칭 도네츠크 인민공화국(DPR)의 수장 데니스 푸슐린. © 뉴스1 (DPR 홈페이지 캡처)
러시아의 지원을 받는 도네츠크 인민공화국 지도자가 19일(현지시간) “전쟁 발발을 우려해 총동원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AFP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동부 분리 지역에 위치한 도네츠크 인민공화국의 지도자 데니스 푸슐린은 이날 “예비군인 동포들은 징병소로 올 것을 촉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저는 오늘 총동원령에 서명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