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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홀랜드 ‘언차티드’ 이틀째 1위…누적 26만 돌파

입력 | 2022-02-20 09:54:00

‘언차티드’ 포스터


톰 홀랜드 주연 액션 어드벤처 영화 ‘언차티드’(감독 루벤 플레셔)가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언차티드’는 지난 18일 하루 10만529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6만3241명이다.

지난 16일 개봉한 ‘언차티드’는 첫날 7만278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지난 17일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주술회전 0’에 밀려 정상 자리를 내줬으나, 하루 만에 박스오피스 1위를 되찾으며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하루 10만 명 넘게 동원하며 누적 26만을 돌파한 가운데, ‘언차티드’가 개봉 첫 주말에 얼마나 관객을 모을지 이목이 쏠린다.

2위는 ‘극장판 주술회전 0’으로 3만5269명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1만8529명이다. 3위는 ‘나일 강의 죽음’으로 같은 날 1만2673명을 모았고, 누적 관객수는 19만3383명이다.

한편 ‘언차티드’는 세상을 바꿀 미지의 트레저를 가장 먼저 찾아야 하는 미션을 받은 네이선(톰 홀랜드 분)이 미지의 세계로 향하는 위험천만한 새로운 도전과 선택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톰 홀랜드와 마크 윌버그가 주연을 맡았으며, ‘아가씨’의 촬영감독으로 최근 할리우드에 진출, 여러 작품의 참여하고 있는 정정훈 감독이 촬영을 담당한 작품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