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잠원IC에서 바라본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이 정체를 빚고 있다. 2022.1.31/뉴스1
일요일인 20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평소 주말보다 소폭 증가할 전망이다. 맑은 날씨에 지난주보다 교통량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지방방향은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날 368만대의 차량이 전국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주(330만대)보다 38만대 늘어났다.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35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8만대가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오 무렵 서울 방향 주요 노선을 중심으로 정체가 잦은 구간에서 혼잡이 예상된다.
지방 방향 하행선 고속도로는 비교적 원활할 전망이다. 다만 Δ중부선 하남 방향은 오후 3시 Δ경부선 서울 방향, 영동선 인천 방향, 서해안선 서울 방향, 서울양양선 서울 방향은 오후 5시에 가장 혼잡하겠다.
오전 10시 요금소 출발기준 승용차로 서울에서 각 지방 주요도시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출발) Δ대전 1시간30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서서울 출발) Δ대구 3시간30분이다.
각 지방 주요도시에서 서울까지 걸리는 시간은 Δ부산 4시간30분 Δ울산 4시간10분 Δ강릉 2시간40분 Δ양양 1시간50분(남양주 도착) Δ대전 1시간32분 Δ광주 3시간20분 Δ목포 3시간40분(서서울 도착) Δ대구 3시간30분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