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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혜빈·낸시 코로나 확진…멕시코 스케줄 중단

입력 | 2022-02-20 12:21:00


모모랜드 멤버 혜빈과 낸시가 코로나 19에 확진됐다.

MLD엔터테인먼트 20일 “현재 멕시코에서 프로모션 중인 모모랜드 멤버 혜빈과 낸시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계획된 현지 스케줄은 잠정 중단하며 먼저 두 아티스트의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팬 여러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현지 프로모션을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께도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드린다”고 전했다.

또 “당사는 혜빈, 낸시의 쾌유를 최우선으로 노력하며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조치를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혜빈과 낸시는 각각 백신 3차 접종과 2차 접종을 완료했지만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 최종 양성 판정받았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