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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박나래, ‘오징어게임’ 덕수로 신들린 연기

입력 | 2022-02-20 12:56:00


개그우먼 박나래가 신들린 연기를 펼친다.

박나래는 20일 오후 7시45분에 방송되는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코너 ‘분장후설렘’에서 넷플릭스 웹드라마 ‘오징어게임’의 덕수 역으로 분해 김해준, 이용진과 신들린 연기를 펼친다.

‘결혼해두목’의 이국주와 신규진, 정호철은 주거니 받거니 차진 입담을 공개한다. ‘두분사망토론’에서는 이상준, 박영진이 여자친구와 기념일 선물에 대해 불꽃 튀는 토론을 벌인다. ‘코빅엔터’에는 이상준, 김용명이 지원 사격에 나서 방청객을 포복절도하게 하고, ‘취향저격수’에서는 이은지가 깜짝 등장한다.

이날 그룹 빅마마가 출연해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인다. 빅마마는 ‘사이코러스’ 코너에서 황제성을 대신해 무대에 오른 이용진과 숨겨둔 개그 본능을 과시한다. 양세찬, 이용진이 전수한 파격 창법을 유쾌하게 소화하고, 신곡 ‘아무렇지 않은 척’을 열창해 귀호강 무대도 펼친다.

한편 1쿼터 5라운드에 접어든 ‘코빅’의 쫄깃한 순위 경쟁은 계속되고 있다. ‘결혼해두목’이 누적 점수 17점으로 여전히 종합 순위 1위를 기록하고 있고, ‘두분사망토론’, ‘코빅엔터기그 뒤를 맹렬히 추격하며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분장후설렘‘, ’사이코러스‘ 역시 순위권 내에 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