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배우 안창환·장희정 부부가 예능감을 뽐낸다.
안창환·장희정 부부는 21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평소와 180도 다른 ‘센캐’ 패션을 선보인다.
이들은 가죽 자켓에 호피무늬 의상까지 입은 채 뜻밖의 장소로 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러시아 유학파 장희정의 수준급 러시아어 실력도 공개된다. 러시아에서 5년 유학 경력이 있다는 장희정은 프리토킹을 구사하는가 하면 러시아 시까지 낭송했다.
장희정은 “러시아 연하 훈남에게 대시 받은 적 있다”고 깜짝 고백한다. 이에 3살 연하 남편 안창환은 “자꾸 어린 사람만 만나냐”라며 질투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