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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이 기간 수출은 343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3.1% 증가했다.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18.1%), 석유제품(56.0%), 승용차(10.9%) 등은 증가한 반면, 무선통신기기(-17.7%), 자동차 부품(-11.0%) 등은 감소했다.
수입은 360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2.9%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 원유(54.8%), 반도체(24.9%), 승용차(12.4%) 등은 증가한 가운데 가스(-13.3%), 반도체 제조장비(-15.2%) 등은 감소했다.
2월 1~20일 수출과 수입 모두 전년동기대비 증가했다. 일평균 수출액도 늘었다. © 뉴스1
조업일수(13.5)를 고려한 일평균수출액의 경우 25억4000만 달러로, 21억7000만달러에 그쳤던 전년동기대비(14일) 17.2% 증가했다.
연간누계의 경우 수출 896억 달러, 수입 961억 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수출은 14.4% 수입은 25.9% 늘었다.
한편 1월 수출은 11개월 연속 50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1월 수출 실적 1위를 기록했다. 15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11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다.
1월 월간 수출입 현황(확정치)을 보면 전년 동월 대비 수출은 15.2% 증가한 553억 달러, 수입은 35.3% 늘어난 602억 달러를 올렸다. 무역수지는 48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대전ㆍ충남=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