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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신체적으로 쇠퇴하는 과정으로 누구에게나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사용 빈도가 높고 외부 자극에 민감한 눈은 신체 중 노화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다. 눈 건강은 한번 나빠지면 되돌리기 어려워 악화되지 않도록 평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루테인, 황반색소 밀도 높여 눈 노화 막아
오메가3, 눈물 생산량 늘려 눈 건조 완화
눈 노화로 인한 불편함 중 하나는 안구건조증상으로, 겨울철 찬 바람을 맞으면 눈이 시리고 뻑뻑하며 이물감을 느끼기도 한다. 안구건조증은 나이가 들면서 마이봄샘의 기능이 떨어져 눈물분비가 줄면 발생한다. 이를 방치하면 안구 표면이 손상되며 염증을 발생시켜 시력이 심하게 저하되기도 한다.
안구건조 증상이 있을 때는 TV 시청을 하거나, 스마트폰 사용할 때 자주 눈을 깜빡여주는 것이 좋으며 눈의 망막조직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를 섭취하는 게 촉촉한 눈 건강을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EPA는 눈의 염증을 감소시키고, 망막을 이루는 DHA는 눈물의 안정성을 높여 눈물 분비가 감소되는 것을 막는다. 실제 인체적용시험 결과 30일간 오메가3를 섭취했더니 눈물의 안정성과 생산량이 증가했다.
아스타잔틴, 눈 조절 이완 속도 69% 개선
노화로 인해 모양체 근육의 조절력이 떨어지면 수축이 잘 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가까운 사물을 볼 때 초점을 맞추기가 어렵고 책이나 신문의 작은 작은 글씨가 안 보이며 눈이 피로해진다. 눈의 초점조절 기능인 조절력이 개선되는 물질로는 아스타잔틴이 있다. 해양 미세조류의 일종인 헤마토코쿠스에서 추출한 기능성 원료 아스타잔틴을 4주 섭취 후 측정한 결과 눈 조절근육의 수축 속도와 이완 속도가 각각 50.6%, 69% 빨라졌다. 또 망막 모세혈관의 혈류량을 증가시켜 눈 혈관에 산소와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눈 피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아스타잔틴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비타민C의 약 6000배, 비타민E의 550배, 코엔자임Q10의 770배에 달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나이 들면 흔히들 ‘눈 중풍’이라고 부르는 망막혈관폐쇄증의 위험도 커진다. 망막혈관폐쇄증은 망막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시력이 저하되고 심하면 시야 전체가 어두워지는 질환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50대 이상 환자가 79%를 차지했다. 노화로 나빠지는 눈 건강을 지키려면 가까운 곳을 오래 볼 때 수시로 먼 곳을 쳐다봐 눈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다. 밝은 화면을 볼 때는 주변이 너무 어둡지 않도록 간접 조명을 켜야 한다. 여기에 눈 황반색소 밀도를 높여주는 ‘루테인’, 안구건조 개선에 필요한 ‘오메가3’, 눈 피로에 효과적인 ‘아스타잔틴’ 등 눈 건강에 꼭 필요한 기능성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런 성분은 항산화를 돕고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 눈의 노화를 늦출 수 있다.
눈 건조-눈 피로-눈 노화… 하루 한 알로 케어
한미헬스케어에서는 출시 기념으로 1+1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200세트 한정으로 ‘아이스타-루테인 오메가3 아스타잔틴’ 3개월분을 구매하면 3개월분을 추가로 증정한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