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부터 주말 동안 서울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학생 107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된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18~20일 시내 각급 학교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총 1358명이다. 이 중 학생이 1072명, 교직원이 286명이다.
학생 확진자는 1주 전인 지난 11~13일(14일 0시 기준) 1555명보다 483명 줄었다.
최근 일주일간 서울지역 신규 학생 확진자는 14일 0시 기준 1555명→15일 1201명→16일 1033명→17일 923명→18일 812명으로 감소하다가 이날 1072명으로 증가했다.
이날 0시 기준으로 2020년 2월 이후 서울 지역에서 발생한 누적 학생 확진자는 3만7446명으로 늘어났다. 교직원까지 포함하면 누적 4만1252명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