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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성, 전현무와 이별설…‘더는 그 사람 없을 때, 긴 작별 인사’ 문구

입력 | 2022-02-22 08:06:00


방송인 이혜성 인스타그램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인 이혜성이 이별설에 휩싸였다.

이혜성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의미심장한 메시지가 들어 있는 책의 일부분을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혜성이 공유한 책의 내용에는 “우리의 장소였던 공간. 변한 건 없지만 다르게 느껴진다” “누군가와 늘 함께였던 장소에 더는 그 사람이 없을 때” “익숙했던 집안의 모든 사물이 생경하게 다가온다” “사람의 흔적이란 무엇일까” 남겨진 자들을 위한 최소한의 위안일까 혹은 최대한의 고통일까“ 등 어떤 개체와의 이별 후 느끼는 외로움과 쓸쓸한 감정 등을 담은 문구가 담겼다.

방송인 이혜성 인스타그램

또 이어 이혜성은 오수영 작가의 ‘긴 작별 인사’ 속 한 페이지인 ‘죽음과 상실’ ‘이별과 슬픔’ 등 다소 우울한 감정이 엿보이는 문장들이 적혀있는 게시물을 게재했다.

평소와 달리 별 다른 리뷰 없이 담아낸 이번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혜성이 남자친구 방송인 전현무와 헤어진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고 있다.

이를 본 꾼들은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시간이 다 해결해 줄 겁니다“, ”전현무 좋은 사람인데“, ”무슨 일인가요 너무 궁금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혜성은 지난 2019년 11월부터 15세 연상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열애 중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