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대응해 독도 상품을 알리는 시장이 온라인에서 열린다.
성신여대 교수가 티몬과 함께 일본의 ‘다케시마의 날’ 행사에 대응하는 온라인 ‘독도마켓’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독도마켓’은 독도 관련 상품을 생산하지만 판매와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기업과 타트업을 지원하고, 상품 구매를 원하는 인터넷 이용자들을 연결해 주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에 “더 다양하고 질 좋은 독도 상품들이 국내에 즐비하지만 홍보가 안 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돕고,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독도 상품을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독도마켓’에서는 독도 커피, 독도 티셔츠, 독도 머그컵, 리사이클 강치인형 등 약 40여 종의 독도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서 교수는 ‘독도마켓 라이브방송’에도 출연해 다양한 독도상품 소개뿐만 아니라 독도가 대한민국 영토인 이유와 ‘다케시마의 날’의 문제점을 짚어줄 예정이다.
‘독도마켓 라이브방송’은 이날 오후 4시 티몬 라이브커머스 티비온(TVO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