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서울 시내의 한 맥도날드 매장 모습. 2022.2.16/뉴스1 © News1
맥도날드와 롯데리아가 감자튀김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해상 운송이 원할하지 않아 공급에
22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일부 매장의 경우 후렌치후라이 대신 맥너겟 4조각 또는 치즈 스틱 2조각 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고 전날 공지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현재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선제적으로 대비해 소비자들에게 안내하고자 사전 공지했다”고 밝혔다.
롯데리아 역시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롯데리아는 현재는 수급 가능한 상황이지만 해외운송 불안정으로 홈페이지와 롯데이츠앱을 통해 일부매장에 따라 대체품으로 제공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