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한국은행 제공) 2021.11.25/뉴스1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2일 “우크라이나 관련 지정학적 리스크의 전개 양상에 따라 금융시장 변동성이 커질 수 있고 성장, 물가 등 실물경제에 전반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돈바스지역 진입이 국내 금융·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이같이 밝혔다.
또한 이 총재는 이 자리에서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가동해 이번 사태의 진행 상황과 국내외 금융·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면밀히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