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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유엔대사 “러 ‘평화유지군’ 주장, 터무니없다”

입력 | 2022-02-22 11:48:00


린다 토머스-그린필드 유엔 주재 미국 대사가 22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사태를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러시아가 ‘평화 유지군’을 우크라이나 동부에 배치했다는 주장이 “터무니없다”고 비판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토머스-그린필드 대사는 이날 회의에서 “러시아의 이번 조치는 우크라이나를 비롯해 유럽 및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러시아가 추가 침공을 강행한다면 피해가 확대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