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오마이걸’ 멤버 효정이 코로나19 관련 양성 반응이 나왔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22일 “이날 오전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 현재 PCR 검사 진행 완료 후 결과 대기 중”이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이에 효정은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필요한 조치와 안정을 취하고 있다.
WM은 “당사는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준수해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치료와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근 일일 신규 확진자수가 10만명을 넘기면서 가요계에도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날 그룹 ‘빌리’ 멤버 시윤이 확진됐다.
그룹 ‘빅스’ 멤버 겸 래퍼 라비, ‘내일은 국민가수 톱10’ 등 일부 콘서트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연기됐다.
[서울=뉴시스]